왜 “DeepSeek 전용” Clash 분기를 따로 둘까
중국을 대표하는 오픈 웨이트 추론·채팅 스택인 DeepSeek(深度求索)는 2025년 이후에도 꾸준히 업데이트·연동 수요를 받는 제품군입니다. 그런데 Clash·Mihomo를 켠 상태에서 공식 랜딩·채팅 UI와 개발자용 OpenAI 호환 API는 완전히 다른 호스트 이름으로 이어질 수 있고, 둘 중 하나만 넓은 GEOSITE:AI류 세트에 들어가 있고 나머지는 GEOIP,CN나 MATCH 아래로 떨어지는 사례가 흔합니다. 사용자는 “딥시크 DeepSeek API가 불안정하다”로 느끼지만, 실제로는 같은 노드라도 어떤 도메인을 밟느냐에 따라 직접/프록시가 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은 Sora·영상 CDN 글이나, ChatGPT·Grok 중심의 범용 AI 웹 분기와 겹치지 않도록 deepseek.com 계열, api.deepseek.com 등 딥시크 전용 축만 떼어 설명합니다. 다른 상용 LLM과 마찬가지로, 서비스가 고트래픽·레이트 제한·지역 정책을 조합하면 단순히 “노드 하나 바꾸기”로는 반복 끊김이 재발하기 쉬우니, 로그에 찍힌 SNI를 기준으로 전략 그룹을 좁혀 쓰는 흐름에 맞췄습니다.
흔한 증상: 웹은 되는데 API만, 혹은 그 반대
필드에서 자주 겹치는 패턴은 대략 네 가지로 정리됩니다. 공통점은 한 경로에서만 타임아웃·긴 스피너가 난다는 점입니다.
- 마케팅·문서·랜딩은 열리는데 채팅 세션만
chat.deepseek.com등에서 지연·실패한다. 정적 자산은 CDN으로 빠르게 받고, XHR·WebSocket이 다른 출구를 탄다. - 브라우저 채팅은 괜찮은데 터미널·VS Code 확장·Cursor 등에서 설정한
base_url=https://api.deepseek.com만 곧장 끊긴다. 앱이 시스템 프록시를 무시하거나, 환경 변수가 Clashmixed포트와 맞지 않는다. - OpenAI SDK 호환 엔드포인트는 스트리밍 중간에 끊기는데, 동일 키로 콘솔에서 키 발급은 된다. 이 경우 계정·결제·콘솔 호스트와 추론 API 호스트의 규칙 우선순위가 갈릴 수 있다.
- Clash TUN을 켰는데도 API만 직접으로 나가 보인다. DNS
fake-ip와 실제 터널 경로, 또는 IPv4/IPv6가 섞이면 같은 호스트라도 앱마다 붙는 주소가 달라질 수 있다.
이런 증상에 대해 “범용 Clash·딥시크 단일 분기 한 줄”로 때우기보다, 연결 로그에 나온 도메인 목록을 먼저 쌓는 편이 유지에 유리합니다. 공식이 바꾸는 엔드포인트·리전 리다이렉트는 공지 없이 늘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딥시크 트래픽을 어떤 축으로 쪼갤까
정확한 하위 도메인은 시점·빌드·A/B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항상 본인 Clash Connections 로그를 1차 기준으로 하세요. 일반적으로는 아래와 같이 세 덩어리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 공식·문서·랜딩:
deepseek.com,www.deepseek.com— 제품 소개, 다운로드, 블로그·공지가 붙는 표면 - 웹 채팅·앱형 UI:
chat.deepseek.com등 세션·토큰 스트리밍이 잡히는 축 (실제 호스트는 로그로 확인) - 개발자 API (OpenAI 호환):
api.deepseek.com—/v1/chat/completions등 REST·스크립트·IDE 플러그인이 직접 붙는 엔드포인트. “DeepSeek API 代理”로 검색하는 대부분의 트러블슈팅이 이 구간
접미사 deepseek.com만 한 줄로 잡는 방법도 있지만, 같은 접미사 안에 회사·파트너용 엔드포인트가 섞이면 범위가 너무 넓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첫 설정은 DOMAIN-SUFFIX,deepseek.com,PROXY_DEEPSEEK로 시작하되, 이후 로그에 찍힌 전체 FQDN이 따로 뜨면 DOMAIN 규칙으로 쪼개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YAML 전체·DNS·Fake-IP 상호작용은 YAML 심층 가이드와 함께 보면 프로필 어긋남이 줄어듭니다.
API만 문제일 때 터미널에서 curl -v https://api.deepseek.com을 실행해 보고, 동시에 Clash 로그에 SNI가 잡히는지 확인하세요. 잡히지 않으면 셸이 시스템 프록시를 쓰지 않는 환경이므로, HTTPS_PROXY를 127.0.0.1:<mixed-port>에 맞추거나 TUN/앱별 터널로 맞춰야 합니다.
전략 그룹: PROXY_DEEPSEEK 구성
운영 경험상 이름은 PROXY_DEEPSEEK처럼 고정해 두는 편이 룰셋·문서·팀 공유에 좋습니다. 그룹 타입은 select로 두고, 멤버에는 지연·재전송에 강한 출구를 배치하세요. 자동 url-test가 너무 촘촘하면 스트리밍 중간에 노드가 바뀌어 세션이 끊기는 체감이 날 수 있어, 딥시크·장문 추론 용도에는 수동 select가 낫다는 피드백이 잦습니다.
또 다른 요구는 콘솔(키·쿼터) 호스트와 api.deepseek.com을 분리해 둘지 여부입니다. 증상이 “키 화면만” 또는 “추론만”으로 명확히 갈리면 PROXY_DEEPSEEK_CONSOLE과 같이 쪼갤 수 있지만, 처음에는 하나의 전용 그룹으로 시작한 뒤 로그로 나누는 편이 실수(규칙 순서)를 줄입니다.
규칙 예시와 순서 (개념 스케치)
Clash·Mihomo rules는 위에서 아래로 평가되며 첫 매칭이 끝입니다. 딥시크용 줄은 GEOSITE,CN이나 넓은 MATCH보다 위에 두되, 사내망·결제·은행을 깨는 DOMAIN-SUFFIX는 예외로 먼저 둡니다. 아래는 이름·경로는 본인 프로필에 맞게 바꿔야 하는 개념 발췌입니다.
# Conceptual excerpt — adapt proxy names and upstream structure
proxy-groups:
- name: PROXY_DEEPSEEK
type: select
proxies:
- NODE_DS_A
- NODE_DS_B
- PROXY_DEFAULT
rules:
- DOMAIN-SUFFIX,deepseek.com,PROXY_DEEPSEEK
- DOMAIN,api.deepseek.com,PROXY_DEEPSEEK
- DOMAIN,chat.deepseek.com,PROXY_DEEPSEEK
- GEOIP,CN,DIRECT
- MATCH,PROXY_DEFAULT
DOMAIN-SUFFIX,deepseek.com 한 줄이 캐주얼 케이스에선 편하지만, 추후 딥시크 이외에 같은 접미사를 쓰는 연동이 생기면 범위가 너무 넓어질 수 있으니, 그때는 커뮤니티 RULE-SET이나 rule-providers에 로컬 보정 YAML을 올리는 방식이 좋습니다. 접속·개인정보·지역 규정에 맞는 합법적 이용 전제이며, 이 글은 권한 있는 네트워크에서의 기술 정렬에 한합니다.
이 문서는 서비스 약관·수출·데이터 국경·고용·보안 규정을 우회하도록 돕는 내용이 아닙니다. 딥시크(深度求索) 방문과 DeepSeek API는 각각 공식 약관·쿼터·지역 가용성에 따릅니다.
IDE·OpenAI 호환 도구·스크립트 쪽 점검
브라우저와 달리 Node·Python·Go 클라는 HTTP(S)_PROXY가 비어 있으면 Clash mixed 포트를 전혀 타지 않습니다. api.deepseek.com으로 가는 SDK 호출이 직접(DIRECT)로만 찍힌다면, (1) 셸에 export https_proxy=http://127.0.0.1:PORT (2) 앱이 자체 CA·프록시 설정을 쓰는지 (3) TUN으로 강제할지를 순서대로 점검하세요. Windows·WSL2 혼용 환경이면 WSL2 mixed 가이드의 호스트 IP·Allow LAN 절차와 겹쳐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 Cursor·VS Code 등에 Base URL을 넣는 경우, UI 저장 값과 터미널 환경이 달라 “에디터만” 실패하는 경우가 있어, 한 번씩 동일 키로 curl과 에디터 확장을 나란히 재현해 보는 것이 빠릅니다. 스트리밍 응답이 중간에 끊기면 읽기 타임아웃이 클라 쪽에 짧게 잡힌 것인지, 프록시 체인에서 RST가 온 것인지 로그의 끊김 시각을 맞춰 보면 갈릅니다.
DNS·Fake-IP·TUN을 한 축으로
dns.enhanced-mode: fake-ip는 도메인 규칙과 잘 맞지만, 일부 OAuth·리다이렉트 흐름은 fake-ip-filter 예외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채팅만 이슈이면 A 레코드와 AAAA가 섞이는지(IPv6 우선)도 같이 봅니다. Verge·GUI 조합이 궁금하면 Clash Verge Rev 가이드에서 코어·클라이언트 정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콘솔은 이 글 범위 밖이지만, 동일한 원리로 실제 SNI가 api.deepseek.com인지 엣지 캐시인지 로그에 찍힌 대로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DNS 전용으로 53번이 코어에 안 들어오는 설계면, 화면의 “해결은 됐는데 룰이 안 탄다”는 착시가 납니다.
검증 순서 체크리스트
대규모로 프로필을 갈아엎기 전에 권하는 순서입니다.
- 실제 로드된 프로필이
rule모드이고, GUI와 코어가 같은 파일을 보는지 확인한다. - 딥시크 채팅·API를 켠 뒤 Connections에서 도메인·스니를 적어 두고, 해당 줄이
DIRECT·넓은GEOIP보다 위에 있는지 본다. PROXY_DEEPSEEK가 가리키는 노드의 지역·ASN이 의도와 맞는지, 자동 전환이 과도한지 본다.- 터미널
curl -v와 Clash 로그 동시에 API 호스트가 잡히는지 본다. 안 잡히면 프록시 환경 변수 또는 TUN을 정렬한다. - 다른 VPN·ZTN이 겹쳐 있으면 꺼 보고, IPv4만 강제하는 테스트를 한 번 넣는다.
- 증상을 랜딩·채팅·API로 쪼개 재현해, 규칙을 로그 기반으로만 늘린다.
“AI 사이트 일반” 글·다른 LLM 가이드와 뭐가 다른가
기존 AI 웹사이트 분기 글은 OpenAI·Anthropic·xAI·국내 범용 AI 포털을 한 바구니에 담는 데 맞춰져 있습니다. Clash Grok·ChatGPT·Sora 전용으로 이미 쓰신 규칙이 있어도, openai.com·anthropic.com 세트는 api.deepseek.com을 전혀 덮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딥시크 도메인·API만 떼어 “이 호스트 뭉치는 PROXY_DEEPSEEK”라는 제품 경계를 분명히 하기 위한 것입니다. 같은 “LLM”이라도 엔드포인트 표가 다르면 관리 주기가 다릅니다.
정리
딥시크(深度求索)에 대한 접속과 DeepSeek API는 트래픽이 몰릴수록 도메인 단위로 흡수 지점이 갈라지기 쉽습니다. 범용 AI 사이트 룰 한 세트에만 의존하기보다, deepseek.com·api.deepseek.com 등을 PROXY_DEEPSEEK로 묶고 로그·curl로 검증하는 루틴이 있으면 “노드만 갈아도 재발”하는 체감이 줄어듭니다. Clash·Mihomo는 YAML로 그 경로를 명시적으로 남길 수 있어 원인 추적에도 유리합니다. 최신 클라이언트·코어 조합은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Clash를 무료로 내려받아 프로필에 PROXY_DEEPSEEK와 규칙 순서부터 맞춰 보시기 바랍니다.